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럽연합/비판 및 문제점 (문단 편집) === [[불가리아]]와 [[루마니아]]의 사회적 병폐 ===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는 2014년까지 유럽연합 전역에서 '이동의 자유'를 누리지 못했다. 그 이전에도 스웨덴 등의 국가는 허가했으나 영국 등은 허가하지 않았었다. 그 외에도 이 두 국가는 2014년 현재에도 [[솅겐조약]]의 서명국에 그치며 완전한 가입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. 일각에서는 유로화 위기의 진앙지였던 그리스나 스페인, 이탈리아, 포르투갈보다 EU에서 경제적, 정치적으로 더 심각한 국가들로 이 2개국들을 지목하는 학자들도 있다.[* 그나마 그리스, 스페인, 이탈리아, 포르투갈은 애초에 선진국이었고, 유로화 위기를 맞고 국가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긴축을 하고 공공부문의 지출 비용을 줄이고 미국 등에서 투자를 받는 등 자국내 문제들을 극복하려고 했지만, 저 2개국들은 빈부격차와 경제난, 인구유출 등 자국내 문제들을 극복하려는 의지나 계획조차 더디거나 아예 없다.] 이들 국가들이 안고 있는 문제들은 다음과 같다. * 국민소득이 유럽연합에서 가장 낮다.[* 인당 GDP 기준 불가리아 11,634.97 USD (2021), 루마니아 14,861.91 USD (2021)로 그나마 루마니아가 조금 더 높은 편이다.]. EU의 막대한 경제적 지원을 필요로 한다. * 사회 혼란이 심각하고 조직범죄가 횡행한다. * 교육받은 청년층과 일자리를 얻지 못한 실업자들이 모국을 버리고 독일이나 네덜란드, 이탈리아, 영국 등 서유럽 선진국들로 대거 빠져나가고 있다. 물론 이들이 서유럽에서 벌어서 보내오는 외화들이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나 장기적인 발전 기반이 상실되었다. * 출산율이 낮고, 고령화가 심각하며, 인구가 급감하고 있다. * 정경유착과 부정부패 문제가 심각하고 특히 불가리아의 경우는 정치적으로 자유 민주주의 국가임에도 언론의 자유도가 낮다. 2018년에 불가리아에서 정치인들의 부정부패를 보도하던 한 여성 기자가 강간 후 타살당해 시체가 강가에 버려지는 잔혹한 살인 사건도 있었을 정도.[[http://news1.kr/articles/?3445302|#]] * 우크라이나, 몰도바, 알바니아, 북마케도니아, 세르비아, 보스니아 같은 EU 비회원국 동유럽/발칸반도 국가 주민들에게 절차 없이 간단하게 취업 비자 발급을 허용해주고 있다.[* 다만 이들은 모두 유럽 국가들과 별도로 비자면제 협정이 체결되어 있어 비자 없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.] 실제 여기에 열거된 이 국가들은 경제나 정치적 상태가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보다 더 답이 없기로 소문난 빈국에 최근까지 민족, 종교, 주변국 간 분쟁들을 겪었거나 겪고 있는 국가들이 대부분이어서 유럽연합 후보국에도 이제서야 들어간 실정이다. 하지만 두 나라가 처음 가입했던 2007년과 비교하자면 지금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. 유럽연합이 요구하는 이행 사항도 차근차근 밟고 있고, 유럽연합을 통해 두 나라 안으로 들어오는 자본으로 인해 경제적 성장 등 이득도 많이 보고 있다.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빈익빈 부익부가 심하고 여러 해결되지 못 한 경제적/사회적 난제들이 남아 있어 현재 극복하지는 못 한 각종 문제들도 존재하고 있다. 그나마 다행인게 민주주의 관련 의식과 수준은 독재적으로 변절하면서 유럽연합의 불량국가로 전락한 [[폴란드]], [[헝가리]]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